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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배우 정준호와 25일 결혼하는 이하정 MBC 아나운서가 임신 2개월이라는 보도에 대해 소속사 측이 부인했다.
1일 한 매체는 정준호 측근의 말을 인용해 이하정 아나운서가 임신 2개월째라고 밝혔다. 진행을 맡고 있던 MBC '6시 매거진'에서 잠정 하차한 이유 역시 태교를 위한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에 대해 정준호 측은 "좋은 소식이 있으면 먼저 밝힐 것"이라며 임신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강력 부인했다.
이하정 아나운서가 지난달 11일부터 휴가에 들어간 이유도 임신 때문이 아닌 건강 문제로 인한 병가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준호와 이하정 아나운서는 25일 오후 서울 광장동 W호텔에서 결혼한다. 이들은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30억원 상당의 UN빌리지에서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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