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대규모 가스전 및 원유 발견 소식에 유아이에너지가 27일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이날 오후 1시23분 유아이에너지는 전일대비 14.91% 급등해 4045원에 거래중이다.
유아이에너지는 이날 지난해 10월 지분 취득 계약을 한 이라크 미란(Miran) 광구에서 대규모 가스전과 원유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헤리티지오일(Heritage Oil, 영국)이 26일 공식 브리핑을 통해 미란 웨스트 2 (Miran West2)의 탐사정 및 평가정 시추를 완료한 결과 27억달러(3조원) 규모의 대형가스전과 원유를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