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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이라크 원유 수출 임박에 유아이에너지 급등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유아이에너지가 이라크 쿠르드 원유 수출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19일 급등세다.


이날 오후 2시29분 유아이에너지는 전거래일보다 14,20% 급등한 3865원까지 오르며 가격제한폭까지 근접한 상태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라크 쿠르드스탄 자치 정부의 수상 바함 살리(Barham Salih)는 근 1년 반 동안 보류됐던 쿠르드의 유전에서 생산되는 원유 수출을 2월 1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바함 살리 수상은 17일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열린 이라크 중앙정부 누리 알 말리키 (Nouri al-Maliki) 수상과의 미팅에서 2월 1일부터 쿠르드 지역 원유 수출 재개를 합의했으며, 석유 부문에 있어 아직 해결되지 않은 문제인 예산에 대해서도 해결하기로 말리키 수상과 동의를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생산 유전인 타우케 유전 및 탁탁 유전이 최우선적으로 수출 재개될 경우, 게넬에너지 지분 취득을 추진중인 유아이에너지가 최대 수혜를 받을 것이란 전망이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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