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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때 5일 쉬는 기업 가장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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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산업단지 입주기업 287개사 조사, 261개 기업이 대답…상여금지급은 55%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대전지역 기업체들 중 설 연휴 때 5일을 쉬는 곳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대전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이 대덕산업단지 입주 기업 287개사를 대상으로 설 휴무와 상여금 지급계획을 물어본 결과 280개 기업 중 주말을 포함해 5일을 쉬는 기업이 261곳(91%)로 가장 많고 ▲3일 10개사 ▲6일 이상 7개사 ▲1일과 4일이 1개사 순으로 파악됐다.


설 상여금은 286개사 중 156곳(55%)이 주기로 했고 따로 휴가비를 주는 회사는 60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설 연휴에도 정상운영하는 회사는 6곳으로 나왔다. 이들 기업은 설비특성상 24시간 가동이 불가피한 이유 때문으로 알려졌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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