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실적 개선 모멘텀이 둔화될 것이란 증권사 전망에 한섬이 13일 약세다.
이날 오전 9시11분 한섬은 전일보다 1.06% 내려간 1만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건스탠리증권 창구를 통한 매수 매도 물량 유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한섬은 이틀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배은영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향후 소비 심리의 하락 가능성 및 소비 강도 둔화 등을 감안할 때, 뚜렷한 성장 모멘텀의 부재로 인해 실적 개선 모멘텀은 점차 둔화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다만 다음달 SK네트웍스와의 긍정적인 협상 결과 발표 시, SK네트웍스의 자금력,마케팅력 등으로 인한 성장 동력 확보 가능성 등을 고려해 투자의견 상향 조정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H증권은 향후 한섬의 실적 개선 모멘텀은 점차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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