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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권용원 키움증권 대표 "변화와 혁신은 선택 아닌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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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권용원 키움증권 대표 "변화와 혁신은 선택 아닌 필수" 권용원 키움증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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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권용원 키움증권 대표이사가 지난해를 "본격적인 글로벌라이제이션의 문을 연 한 해"로 평가하면서 "의미 있는 전진을 이뤄냈다"고 밝혔다.


권 대표는 " 2010년은 신규사업이 뿌리를 내리는 한 해였다"면서 "장내파생업·장외파생업 인가를 취득해 FX마진거래, ELS, ELW판매 등을 성공적으로 런칭했고, 지난 12월에는 오랜 숙원이던 자산운용사를 설립해 본격적으로 간접금융상품 및 자산관리 시장에 진출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변화와 혁신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면서 "글로벌 종합금융투자회사로의 발돋움하기 위해 해야 할 많은 과제들이 우리 앞에 놓여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키움의 종합적 역량 강화 ▲신규 사업의 성공적인 정착과 새로운 사업기회 발굴 노력 ▲리스크관리 강화" 등을 주요 과제로 꼽았다.

다음은 권 대표의 신년가 전문이다.


키움증권 임직원 여러분


201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신묘년 새해를 맞아 임직원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돌이켜 보면 2010년은 새로운 비상을 위한 준비의 시간 이었습니다. 키움 가족 모두 과거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다가올 성취를 위해 한마음으로 달렸습니다. 그 간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은 임직원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10년 시장 환경은 결코 만만하지 않았습니다. 유럽발 금융위기와 대북리스크 등 불확실한 대내외 변수에도 불구하고 코스피 지수는 2,000포인트를 돌파하는 저력을 보였지만, 코스닥 시장은 소외되고 개인거래가 정체하는 등 당사를 둘러싼 영업환경이 밝지만은 않았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우리는 의미 있는 전진을 이뤘습니다. 개인 위탁매매 시장의 정체에도 불구하고 브로커리지 부문에서 탄탄한 성과를 이루어내며 선두주자로서의 위치를 굳게 지켰습니다. 또한 PI와 채권중계, 법인영업 등 타 부문도 내실 있는 성장을 통해 수익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이러한 각 부문의 성과들이 결집되어 사상 최고 반기 실적을 달성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2010년은 신규사업이 뿌리를 내리는 한해 였습니다. 장내파생업 ? 장외파생업 인가를 취득하여 FX마진거래를 비롯해 ELS, ELW판매 등을 성공적으로 런칭 하였고, 지난 12월에는 오랜 숙원이던 자산운용사를 설립하여 본격적으로 간접금융상품 및 자산관리 시장에 진출하였습니다.


이에 더해 스마트폰이 주도하는 디지털 환경에 발 맞추어 영웅문S를 출시하여 투자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었으며, 조만간 아이패드용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하여 디지털 컨버전스 시대를 주도하는 선두주자로서의 행보를 지속해 나갈 것입니다.


한편, 2010년은 본격적인 글로벌라이제이션의 문을 연 한해 이기도 합니다. 인도네시아의 동서증권을 인수하였고 당사의 노하우를 글로벌 시장에 도입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이제 키움증권과 더불어 키움인베스트먼트, 키움자산운용, 키움인도네시아가 종합 함대의 위용을 갖추고 치열한 시장을 함께 항해해 나갈 것입니다.


키움증권 임직원 여러분


지난 해 우리가 거둔 성과들은 적지 않지만 올해의 주변 환경 역시 많은 불확실성에 직면 해 있습니다.


글로벌 경기는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아직 위기의 그림자가 완전히 걷힌 것은 아닙니다. 국내 금융 시장 역시 자산관리시장의 성장, 각 종 투자상품의 등장으로 고객의 기호와 투자환경은 과거와 비교 할 수 없을 만큼 복잡해지고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이제 변화와 혁신은 선택이 아닌 필수 입니다. 우리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시대의 변화를 읽고 앞서가기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고 함께 고민해 나가야 합니다. 글로벌 종합금융투자회사로의 발돋음을 위해 해야 할 많은 과제들이 우리 앞에 놓여있습니다.


가장 먼저, 키움의 종합적인 역량을 키워야 합니다. 온라인 브로커리지 부문은 물론 홀세일, IB, PI, 장외파생, 자산운용 등 각 사업부문이 균형 발전되는 강한 포트폴리오를 완성해야 할 것입니다.


둘째. 신규 비즈니스의 성공적인 정착과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하는데 가일층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2011년은 단단한 개인 위탁매매 시장의 위치를 기반으로 온라인 자산관리 사업의 토대를 닦고, 세계를 향해 도전하는 원년이 될 것입니다.


셋째. 리스크관리를 더욱 강화해야 합니다. 금년의 세계 경제와 금융환경은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습니다. 상시 대비 태세와 민첩성을 겸비하여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지혜와 용기가 요구 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2011년은 임직원 모두가 素心自芳(소심자방 - ‘마음을 맑게 하여 스스로 빛나라’) 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부정을 긍정으로, 탐욕을 지혜로, 폐쇄적 사고를 세계를 향해 웅비하는 개방적 기상으로 승화하여 키움의 2011년에 도전해 봅시다.


여러분의 가정과 여러분 자신에게 축복의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신묘년 새해아침


키움증권 대표이사 권용원




정재우 기자 jjw@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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