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이길구)과 정선군(군수 유창식)은 정선군 임계면 직원리(백봉령) 일대에 2MW급 10기의 풍력발전단지를 건설하는 협약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백봉령은 태백산맥 인접지역으로 풍황이 비교적 양호하고 예정부지 인근까지 진입도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풍력발전단지 건설의 유망지점으로 선정되었다.
정선풍력 발전사업은 2008년 5월 건설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현재 사전 환경성 검토 및 관련 설계 업무를 추진하는 단계에 있으며, 총 750억원의 공사비가 소요되는 공사는 2011년 착공하여 2012년 말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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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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