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동서발전";$txt="동서발전이 수상한 EUCG의 상패";$size="264,338,0";$no="200910191900549635165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이길구)은 당진화력 1호기가 지난 4∼7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2009년 북미전력원가협회(EUCG)추계 컨퍼런스에서 '2008년 최장기간 무고장 운전상'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동서발전 당진화력 1호기는 설비용량 500MW로 총 9972시간(2007년 10월 30일∼2008년 12월 19일 기간 중) 연속 운전을 달성해 초임계압 발전 부문에서 최장시간 무고장 운전상을 수상했다. 초임계압은 임계압 (225.65kg/㎠, 374.15℃)이상의 증기를 사용하는 발전소로서 보일러 증기압력 및 온도가 높을수록 발전소 효율이 향상된다.
최장시간 무고장 운전상(The Longest Run Time Award)은 수력, 원자력, 화력발전 분야에서 EUCG에 소속된 전 세계 70여개 회원사가 운영 중인 약 1500여개의 발전기를 대상으로 각각 초임계압 부문과 저용량설비 부문의 2개 분야로 나눠 연간 무고장 운전시간을 평가한 후 최장시간 운전 발전기에 수여한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지난해 당진 3호기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이 상을 수상하게 된 것으로, 국내 발전설비 운영기술의 우수성을 해외시장에 알린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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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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