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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발전지역 농촌찾아 봉사활동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이길구) 사회봉사단이 조류, 풍력 등 발전지역 인근 농촌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서발전 직원 21명은 지난 16일 이 울돌목 조류발전소 개발지역인 전남 진도군의 만금마을을 찾아 바쁜 농번기의 일손을 도왔다. 직원들은 이날 고추, 고구마, 벼 등의 수확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으며, 그 밖에 마을 독거노인 세대의 노후시설을 점검하는 등 생활환경 정화활동을 벌였다.

만금마을은 동서발전의 대표적인 신재생에너지 개발지역인 진도군 울돌목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서발전은 이 마을과 1사1촌 자매 결연을 맺어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교류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와 함께 봉사단은 오는 29일에는 정선 풍력 발전단지 건설 예정 지역인 정선군 임계면 백봉령 눈꽃마을에서도 농촌 봉사활동을 가질 예정이다. 백봉령 눈꽃마을은 강원도 해발 700m의 청정지역으로서, 동서발전과는 지난해 신재생에너지 설비인 풍력 발전설비를 건설할 예정지로서 첫 인연을 맺었다.

지난해부터 1사1촌 자매결연을 통해 수확철에는 바쁜 일손을 돕는가 하면, 농산물을 직거래를 통해 직원들에게 판매하는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교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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