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문 사장 "전략적, 전문적, 창조적, 현지 밀착형" 강조
[아시아경제 김정민 기자]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 대표 강호문)가 창립 1주년을 맞아 경영진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합심해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지난해 삼성전자와 삼성SDI의 합작 법인으로 출범한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는 지난 1년간 AMOLED와 LCD 부문의 신기술 개발과 TSP(터치스크린패널) 부문 신사업 진출을 통해 신성장동력 마련에 주력해 온 끝에 세계적인 디스플레이 전문 기업으로서 지속 성장할 기반을 다진 만큼, 앞으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서겠다는 것.
SMD는 29일 쌀 수매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민을 돕고 소외 이웃과 함께 상생하기 위해 국내 임직원 숫자인 5000명 규모에 맞춰 본사가 있는 천안을 비롯해 기흥과 부산 등 3개 사업장의 지역 농민에게 20kg짜리 쌀 5000포대(총 2억2500만원 규모)를 구입, 지역의 소외 이웃들에게 기증하는 '행복나눔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특히 이날 전달식에서는 강호문 SMD사장이 직접 노사협의회 대표와 함께 쌀포대를 나르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천안본사에서 성무용 천안시장에게 전달된 이 쌀들은 천안 지역의 18세 미만·65세 이상 기초수급대상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앞서 27일과 28일에는 부산 사업장과 기흥 사업장에서 이 같은 쌀 증정식이 열렸다.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는 또한 10월을 ‘자원봉사 대축제’ 기간으로 삼고 부서 단위로 사랑의 집짓기, 독거노인 주택수리, 자장면 급식, 지역 자매마을 돕기 등 다양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창립 1주년을 맞이해 강호문 사장은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의 사회공헌활동은 ‘전략적, 전문적, 창조적, 현지 밀착형’의 방향으로 전개할 것임을 강조했다.
강 사장은 “출범 1년을 맞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때”라면서 “지역 사회가 필요로 하는 것을 체계적인 전략을 수립해 각자 전문성을 살려 능동적으로 해결한다면 활동의 효율은 높아지고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가 존경받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속도도 더욱 빨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전 직원 자원봉사 참여율을 90%대 후반으로 높이고 소액기부 활동인 ‘사랑의 클릭’, 봉사활동의 전문성 제고와 생활화를 위한 모듈형 봉사활동 제도, 1부서 1봉사활동 등 다양한 나눔경영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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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기자 jm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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