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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간 폭스 "칼로 자해한 적 있다"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할리우스 스타 메간 폭스가 다시 한번 폭탄발언으로 화제를 모았다.


메간 폭스는 최근 미국 대중문화 전문지 '롤링 스톤'과의 인터뷰에서 칼로 자해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한 뒤 "자세히 설명하고 싶지는 않다. 병적으로 자해했던 것도 아니고 어린 여자들은 자라면서 각자 여러 가지 다른 국면을 맞이하게 된다. 비참할 때는 서로 다른 방식의 행동을 보이는데 그것이 섭식장애일 수도 자해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섭식장애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고 롤링 스톤은 전했다.

메간 폭스는 롤링 스톤과의 인터뷰에서 "모든 것에 대해 불안하다"며 짜증이 나고 무척이나 내 자신을 혐오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자신에 대해 "자기혐오가 있다고 해서 행복을 느끼지 못하는 건 아니며 노력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지도 않는다. 나는 무척 상처받기 쉬운 존재이지만 종종 공격적이고 상처를 잘 주며 거만하고 이기적이기도 하다. 나는 감정적으로 어떻게 변할지 예측이 불가능하고 통제가 거의 불가능한 괴짜"라고 설명했다.

한편 메간 폭스가 출연한 '제니퍼의 육체(Jennifer's Body)'는 18일(현지시간) 미국 전역에서 개봉한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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