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홍성욱(19ㆍ사진)이 한국프로골프(KPGA) 아카데미투어 최종전인 5회 대회(총상금 1억원) 정상에 올랐다.
홍성욱은 28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골프장 레이크코스(파72ㆍ6448야드)에서 끝난 최종 2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합계 10언더파 134타로 2위 이정환(18ㆍ8언더파 136타)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생애 첫 우승컵을 차지했다. 우승상금이 1800만원이다.
홍성욱은 경기 후 "컨디션도 괜찮았고, 어프로치 샷과 퍼팅 감각이 좋았다"면서 "첫 우승이라 실감이 나지 않지만 이를 계기로 더욱 열심히 노력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세영 기자 freegolf@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