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13일 녹색성장과 관련, "앞으로 정부는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녹색성장 5개년 계획의 핵심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해 제2의 한강의 기적을 이룩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저탄소 녹색성장의 국가비전 선포 1주년을 맞아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년간 산업계·과학기술계를 비롯한 각계각층에 녹색성장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법·제도 및 추진조직 등 녹색성장 추진 인프라가 마련됐다"고 평가하면서 이같은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올해 안으로 사회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녹색성장기본법의 조기 제정과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설정하고 녹색건물 확대를 위한 가이드라인과 친환경 세제 운영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청와대는 이어 "이렇게 되면 녹색성장 추진을 위한 인프라 구축이 완료된다"면서 "내년부터 녹색산업과 기술을 세계 최고수준으로 끌어 올리고 국제기구를 유치해 설립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청와대는 아울러 녹색성장 5개년계획이 끝나는 2013년까지 ▲ 세계 그린카 4대 강국(일본·미국·독일·한국) ▲ 주력산업 녹색제품 수출 비중 15% ▲ 녹색기술제품 세계시장 점유율 8% ▲ 자전거 교통분담율 5%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률 3.8% 등을 달성한 뒤 이를 바탕으로 2020년에는 세계 7대 녹색강국에 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와 관련, "녹색성장은 중도실용에 입각한 대표적인 정책으로서 국민 각계각층의 협조와 참여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면서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 기후변화, 에너지·자원 문제의 해결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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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 기자 skz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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