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는 15일 '저탄소 녹색성장 선포' 1주년을 맞아 '녹색성장체험관(EGG HALL, Experience of Green Growth)'을 개관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녹색성장체험관은 서울 광화문 KT 1층에 1477㎡ 규모로 조성되며 새로운 국가발전 전략인 녹색성장의 대국민 홍보와 이해 확산의 장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상설전시관은 녹색성장의 이해, 그린 홈, 녹색교통, 그린에너지·녹색국토, 그린오피스 등 총 6개 테마로 구성된다. 이어 태양광, 풍력, 그린카, CCS(이산화탄소포집저장), 원자력, 수도권매립지, 4대강 및 수처리, 화상회의시스템 등의 아이템이 전시된다.
또한 체험관 입구에서는 자전거 페달을 밟을 때 발생하는 전기로 휴대폰 충전과 음악을 들을 수 있고 녹색성장 정책에 대한 국민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자유발언대(Green Speech)'도 설치 운영된다.
아울러 체험관 2층에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하기', '지구온난화로 인한 생태계 변화 관찰하기', '자연과 친구되기'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운영, 녹색생활의 필요성을 되새겨 볼 수 있는 계기도 마련할 계획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와 관련, "체험관은 우리 국민은 물론 외국인에게도 우리나라의 녹색성장 정책과 앞선 기술력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생활 속에서 녹색성장 실천의지 확산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녹색성장체험관은 녹색성장위원회와 교육과학기술부, 행정안전부, 농림수산식품부, 지식경제부, 환경부, 국토해양부, 방송통신위원회 등 8개 중앙행정기관이 참여했다.
전시물은 한국전력공사, 에너지관리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원자력연구원, 이산화탄소처리사업단(CDRS), 국립산림과학원, 삼천리자전거, 현대자동차, CT&T, 삼성건설 등이 제공했고 운영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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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 기자 skz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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