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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차도 울고 갈 뉴SM3"

전장 4620mm 동급 최강,,높이와 넓이는 SM5 보다 커



"준중형 맞나요. SM5 크기에 맞먹는거 같은데요."

지난 5일 전시차량을 통해 일반인에게 공개된 뉴SM3에 대한 대체적인 반응이다.


전장 4620mm로 국내 준중형 모델가운데 제일 크다. 지난해 슈퍼 준준형카로 관심을 모았던 경쟁차종인 라세티프리미어도 뉴SM3에게는 한수 접는다.

◆뉴SM3 크기 '동급 최고'


뉴SM3는 한 눈에 봐도 예전 모델보다 큼직하다.


뉴SM3의 전장(길이)×전폭(너비)×전고(높이)가 4620×1810×1480mm로 기존 모델 4510×1710×1440mm보다 길어지고 넓어지고 높아졌다. 상급 모델인 SM5와 비교해도 전장만 15mm 짧을 뿐 전폭과 전고는 오히려 23mm, 5mm 크다.


또 동급 경쟁모델인 현대자동차의 아반떼(4505×1775×1480mm)나 GM대우의 라세티 프리미어(4600×1790×1475mm)보다도 커 준중형 차량 가운데 최고 크기를 자랑한다.


◆선과 면이 만드는 미학 '뉴SM3'


새로워진 뉴SM3는 크기 뿐 아니라 디자인 면에서도 달라졌다.


전체적으로 곡선을 사용해 물결의 유려함과 동시에 역동성을 살렸다. 특히 선과 면이 만드는 조화는 전체적으로 화려하면서도 차분한 뉴SM3의 야뉴스적 이미지를 완성한다.

우선 보닛의 곡선을 따라 라디에이터 그릴로 흐르듯 이어지는 선과 보닛의 면이 만나 부드러움을 연출한다. 안개등을 감싸 안은 듯 넓은 범퍼 그릴은 정면에서 봤을 때 화려한 디자인을 완성한다. 라디에이터에는 르노삼성에서 태풍의 눈을 형상화해 새롭게 만든 '다이나모 엠블럼'이 장착돼 있다.


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방향 지시등을 아웃사이드 미러와 일체형으로 디자인해 방어형 운전을 가능하게 했다.

전조등의 모양도 긴 유선형으로 휀다와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유럽 수입차에서 볼 수 있었던 스타일이다. 그리고 전조등에서 시작해 후미등으로 이어지는 곡선을 전체적으로 살아있다는 느낌을 준다.


문을 열 때 발생할 수 있는 차의 외관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바디 사이드에 몰딩을 장착했다. 또 도어 핸들은 그립 타입으로 디자인해 열고 닫기 편할 뿐만 아니라 시각적으로로 일체감을 더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뉴SM3는 노플랜지 타입의 17인치 대형 알루미늄 휠을 적용해 큰 차체에 맞는 중후한 느낌을 가미했다. 노플랜지 타입은 테두리에 휠 밸런스가 없어 휠 청소가 용이할 뿐더러 더 커보이는 장점이 있다. 작은 것 하나 놓치지 않는 섬세함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뉴SM3 뒷모습에서는 전체적으로 볼륨감이 느껴진다. 가운데로 갈 수록 넓어지는 후미등은 독특하고 강한 인상을 준다. 섬세한 트렁크의 곡선은 와류현상 등 공기저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으며 크론 가니쉬는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색상도 예전 모델이 비해 다양해졌다. 뉴SM3에서 선택할 수 있는 색상은 울트라실버, 백진주, 검정, 블루이시 실버, 레드브라운, 흰색, 미드나잇블루, 미네랄베이지 등 총 8가지다.

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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