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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 亞투자컨퍼런스서 특별 韓세션 개최

크레디트 스위스(Credit Suisse)는 본사 주체로 해마다 홍콩에서 개최하는 아시아 투자컨퍼런스(Asian Investment Conference, 이하 'AIC')에 올해 처음으로 특별 코리아세션이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25일 예정된 이 세션은 투자대상지로서 한국의 면모를 국제사회에 정확히 알리고 해외투자가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 세션을 위해 이창용 금융위원회 부위원장과 황영기 KB금융지주 회장이 연사로 참석, 글로벌 금융위기 타개를 위한 한국정부의 노력 및 한국경제의 건전성 그리고 한국 금융산업의 전망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천기 크레디트 스위스 한국대표는 "AIC가 국제금융업계에 높은 인지도와 영향력을 자랑하는 만큼 이번 행사가 한국에 대한 해외투자가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의미있는 기회가 되리라고 본다"고 말했다.

올해 12회를 맞는 AIC는 아시아 지역의 투자기회와 트렌드를 다루는 아시아의 대표적인 금융컨퍼런스다. 특히 올해는 코리아 특별세션 외에도 조셉 스티글리츠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를 비롯, 도날드 창 홍콩 행정장관, 지앙 지안킹 중국공상은행 회장 등 많은 저명인사들이 연사로 참여해 글로벌 금융위기 해법을 논할 예정이다. 행사엔 약 1600명의 기관투자가와 기업, 정부 및 학계 주요인사들이 참석한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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