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람알앤씨가 한국광물자원공사와 니제르 광물공사의 우라늄 판매권(Off-taking right)을 부여하는 계약을 6월 말까지 맺기로 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급등세를 기록하고 있다.
19일 오전 11시21분 현재 휴람알앤씨는 전일 대비 30원(9.38%) 오른 3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한국광물자원공사는 모하메드 압둘라히 광물에너지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니제르 광물자원공사와 2010년부터 매년 400t 이상의 우라늄 판매권(Off-taking right)을 부여하는 계약을 6월 말까지 맺기로 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휴람알앤씨는 한국광물자원공사와 니제르 우라늄광산 투자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