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하고 아름다운 진도 만들기에 1,000여명 참석"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진도군이 새봄을 맞아 지역 전역에서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해 27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봄맞이 대청소에는 군민, 기관·단체, 공무원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4일(금) 열렸으며, 읍·면 소재지, 관광지, 도로변 등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방치된 생활·영농폐기물 등을 수거했다. 진도군 녹색산업과 관계자는 “봄맞이 대청소는 봄을 맞아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보배섬 진도의 아름다움을 군민들에게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민·관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실시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오는 4월 26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제39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군민 모두가 깨끗하고 아름다운 진도 환경 가꾸기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