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기자
19일 마더케어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모델들과 고객들이 ‘마더케어 서포터즈’ 모집을 알리고 있다. 영국 유아동 전문 브랜드 마더케어는 다음달 9일까지 네이버 카페 ‘레몬테라스’와 ‘임산부 모여라’ 를 통해 마더케어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홈플러스는 영국 유아동 전문 브랜드 마더케어(mothercare)가 ‘마더케어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마더케어 서포터즈’는 아이와의 만남을 준비하는 임산부부터 초등학교 입학 전(8세)의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 방법은 8월 9일까지 네이버 카페 ‘레몬테라스’, ‘임산부 모여라’에 게시된 지원서를 작성 한 뒤 마더케어 담당자 앞(my_mothercare@naver.com)으로 지원서를 보내면 된다.(각각 20일, 27일 게시 예정) 마더케어 측은 소비는 물론 제품개발, 유통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생산적 소비를 하는 엄마인 ‘프로슈맘(producer + consumer + mom)’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제품의 질과 서비스를 개선한다는 의미로 이번 마더케어 서포터즈를 모집하게 됐다.마더케어 서포터즈는 마더케어 대표 상품과 신제품을 직접 체험해보고, 제품에 대한 개선 사항 제안을 비롯해 다양한 상품 홍보에 참여하게 된다. 총 10명을 선발해 약 3개월 간 활동할 예정이며, 서포터즈로 선발된 전원에게는 전문 사진작가의 야외 스냅 촬영 기회의 특전이 제공되며, 최우수 활동자 1명과 우수활동자 2명에게는 각각 50만원, 20만원 상당의 마더케어 상품권이 제공된다.마더케어는 영국 특유의 모던하고 감각적인 디자인과 수유·육아용품·의류·액세서리·장난감에 이르는 폭 넓은 상품, 임산부는 물론 신생아에서부터 8세까지 아우르는 육아용품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편리함으로 전세계 62개국 1200여 매장에서 한 해 평균 3억명 이상의 고객에게 사랑 받고 있는 브랜드다.국내에는 홈플러스 강서점, 영등포점, 인천작전점, 부천상동점, 수원영통점, 대전둔산점 등에 입점해 있으며 7월 중 잠실점과 구미점, 센텀시티점에 추가로 매장을 열 예정이다.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