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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맹녕의 골프영어회화] "two-level green 퍼팅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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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맹녕의 골프영어회화] "two-level green 퍼팅법" 2단 그린에서는 힘 조절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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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 그린’을 정복하는 요령이다.


2단 그린은 2단 계단처럼 된 그린을 말한다(A two-tiered green is a putting surface which has two unique levels). ‘double-tiered green’, ‘two-level green’이라고도 한다. 영국에서는 ‘multi-tiered green’이다. 외국 골프장에서 라운드를 하면 동반자가 "이 그린은 오르막 2단 그린입니다(This green is elevated and double-tiered)"라는 말을 하기도 한다.


2단 그린 상단에 홀이 있을 경우다. 약하게 치면 공은 다시 굴러 내려오고, 강하게 치면 홀을 훌쩍 지나가기 때문에 공을 치는 강도가 중요하다. 일단 거리를 두 구간으로 나눠서 생각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두 거리를 합산해 전체 거리를 판단한다. 오르막 퍼팅은 높이x3을 한다. 평소보다 3배 힘으로 퍼팅을 한다. 언덕을 지난 곳 30cm 지점에 상상의 홀을 설정한다.


2단 그린 하단에 홀이 있는 때도 마찬가지다. 홀 30cm 앞에 가상의 홀이 있다고 생각하고 평지보다 3배의 힘을 빼고 퍼팅을 한다. 평소와 다른 자세나 방법을 사용하지 말고, 자신만의 리듬으로 스트로크를 한다. 참고로 내리막 퍼트를 시도할 경우 그립을 6인치 짧게 잡는 것이 유리하다(Grip your putter about six inches down the shaft on your downhill putts).


A: This green is elevated and double-tiered. Unfortunately your ball is upper level(이 그린은 오르막에 2단 그린군요. 운이 없게도 공이 상단에 있네요).


B: This is tough putt. Can you teach me how you do it?(어려운 퍼트군요. 어떻게 치는지 알려주실 수 있습니까?)


A: You need hit the ball firmly enough to keep it rolling smoothly to the hole, but without going too far past(홀까지 부드럽게 도달할수 있도록 치시면 됩니다. 다만 홀을 너무 지나치게는 보내지 마세요).


B: All right, I will do my best(알겠습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글·사진=김맹녕 골프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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