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 NGO 플랜 인터내셔널 코리아(이하 플랜)과 푸드크리에이터 지온서는 연말을 맞아 아동복지시설 '은빛마을'을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요리를 나누고 게임과 선물 나눔을 진행하며 따뜻한 연말의 정을 나눴다.
이번 방문은 연말을 맞아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정서적 지지를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지온서를 포함한 봉사자 1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봉사자들 가운데에는 실제 식당을 운영 중인 대표도 포함돼 있어, 아이들을 위해 직접 음식을 준비하고 정성껏 요리한 식사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현장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식사를 즐긴 후 다양한 게임과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됐으며, 지온서와 봉사자들은 직접 준비한 선물을 아이들에게 전달하며 즐거운 연말 분위기를 더했다. 아이들은 요리와 게임, 선물 나눔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을 통해 웃음과 활기가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지온서는 "아이들과 함께 음식을 만들고 나누는 과정에서 오히려 더 큰 에너지를 받았다"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아이들에게 따뜻한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플랜과 함께 아이들을 위한 의미 있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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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 관계자는 "연말은 아이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관심이 더욱 필요한 시기"라며 "지온서와 같은 선한 영향력을 가진 크리에이터와의 협력을 통해 아이들에게 즐거운 경험과 따뜻한 기억을 선물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협력 방안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권리 증진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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