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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우수기업 채용설명회' 성황…청년 일자리·인구 유입 돌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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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기업·200여 명 구직자 참여…채용 상담·현장 면접·특강 진행

논산시, '우수기업 채용설명회' 성황…청년 일자리·인구 유입 돌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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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몰리고 기업이 답했다. 충남 논산시가 마련한 '우수기업 채용설명회'가 성황을 이루며 지역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의 새로운 돌파구로 떠올랐다.


시는 지난 18일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지역 내 우수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우수기업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역 일자리 창출과 청년 인구 유치를 목표로 마련됐다.


채용 설명회에는 생산, 품질관리, 사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재를 찾는 12개 관내 기업이 참여했으며, 청년층을 비롯해 경력 단절 여성, 중장년층까지 약 200여 명의 구직자가 몰렸으며, 채용 상담과 면접 등이 진행돼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들이 실질적인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특히 '우수기업 토크콘서트'에서는 5개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기업 비전과 채용 절차를 소개하며 구직자와 적극 소통했다.


이어 김수현 면접 컨설턴트가 '면접관에게 좋은 첫인상을 남기는 법'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 실전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전략과 노하우를 전했다.



백성현 시장은 "기업이 성장하고, 시민이 일자리를 얻으며, 논산이 발전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행정의 역할"이라며 "양질의 일자리를 통해 청년과 시민이 논산에 살아도 손해 보지 않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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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시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기업·구직자 연결을 더욱 확대하고, 기업 현장 방문 프로그램 운영 및 국방산업과 연계한 유망기업 유치에도 속도를 내 지역 성장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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