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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탭 S11 시리즈 공개…大화면 최적화 AI [IFA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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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모달 AI 기반으로 작업 효율 향상
제미나이 라이브, 서클 투 서치 등 지원

삼성전자가 유럽 무대에서 '갤럭시 탭 S11 울트라'와 '갤럭시 탭 S11'을 공개했다. 대화면에 최적화된 인공지능(AI) 경험과 생산성 강화를 내세웠다. 2014년 독일에서 갤럭시 신제품을 공개한 뒤 11년 만의 갤럭시 공개로, 유럽 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상징적 메시지가 담겨 있다.


삼성, 갤럭시탭 S11 시리즈 공개…大화면 최적화 AI [IFA 2025] 삼성전자는 4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국제가전박람회(IFA) 2025에서 갤럭시 탭 S11 시리즈 신제품 2종을 공개했다.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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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4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국제가전박람회(IFA) 2025에서 갤럭시 탭 S11 시리즈 신제품 2종을 공개했다. One UI 8 및 멀티모달 AI 기반으로 텍스트·이미지·음성·영상 등 다양한 입력을 효과적으로 처리한다. 제미나이 라이브를 통해 화면이나 카메라 공유로 필요한 정보를 요약하고 노트에 저장하는 것은 물론, 사이드 버튼 호출로 복잡한 작업도 간단히 수행할 수 있다. 그리기 어시스트, 글쓰기 어시스트, '서클 투 서치' 기반 실시간 번역 등 대화면 최적화 기능도 탑재됐다.


S펜은 육각형 구조와 원뿔형 펜촉으로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했다. 그립감과 드로잉 경험을 개선했고 빠른 도구 모음을 지원한다. 한층 강력해진 삼성 덱스(Samsung Dex)는 확장 모드를 처음 적용해 외부 모니터와 화면을 나눠 쓸 수 있도록 했다. 최대 4개의 가상 작업 공간을 구성할 수 있다. 삼성 덱스는 기기를 외부 디스플레이 등과 연결해 휴대용 워크스테이션으로 사용할 수 있게 지원하는 기능이다.


성능도 강화됐다. 갤럭시 탭 시리즈 최초로 3㎚(1㎚=10억분의 1m)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전작 대비 중앙처리장치(CPU)는 24%, 그래픽처리장치(GPU)는 27%, 신경망처리장치(NPU)는 33% 수준으로 성능을 끌어올렸다.


삼성, 갤럭시탭 S11 시리즈 공개…大화면 최적화 AI [IFA 2025] 갤럭시 탭 S11 울트라 실버. 삼성전자

특히 갤럭시 탭 S11 울트라는 역대 시리즈 중 가장 얇은 5.1㎜ 두께를 구현했다. 이 밖에도 다이내믹 아몰레드 2X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최대 1600니트 밝기로 야외 시인성을 높였다. 굿노트·클립 스튜디오·루마퓨전·노션 등 서드파티 애플리케이션(앱)도 지원한다. 갤럭시 탭 S11 시리즈에 처음 탑재되는 One UI 8는 올해 10월부터 갤럭시 탭 S10 시리즈 등 이전 세대 단말에도 순차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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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은 그레이·실버 등 2가지로, 오는 19일 국내 출시된다. 일부 고사양 모델은 삼성닷컴 한정으로 판매되며, 삼성전자는 오는 8일 하루 AI 체험단을 모집해 신제품을 먼저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베를린(독일)=장희준 기자 jun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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