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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개발, 부산 '더파크 비스타동원' 9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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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산 최초 민간공원 특례사업
전 가구 전용 84㎡ 852가구

동원개발이 다음달 부산 사상구에 '더파크 비스타동원'을 분양한다. 서부산 최초의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건립되는 단지다.


동원개발, 부산 '더파크 비스타동원' 9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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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파크 비스타동원'은 지하 5층~지상 25층, 10개동, 총 85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입주는 2028년 10월 예정이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552가구 ▲84㎡B 143가구 ▲84㎡C 135가구 ▲ 84㎡T 22가구다. 특히 84㎡T는 오픈형 테라스 특화설계가 적용돼 탁 트인 조망과 사상공원의 자연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 사상공원은 부지면적이 62만3118㎡(약 18만7000평)에 달한다. 이는 축구장 약 90개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자연과 교감하는 '풍경누리', 자연재생공간 '활력누리', 자연문화공간 '무지개누리' 등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될 예정이다.


사상공원에는 숲체험교육관, 반려동물 놀이터와 산책로 등도 조성된다. 부산시와 민간이 대규모 자금을 투입하면서 조성 계획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단순 녹지 공간을 넘어 문화와 휴식, 체험이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 만들어진다.


더파크 비스타동원은 백양산을 등지고 낙동강을 바라보는 배산임수형 입지를 갖췄다. 도보 거리에 부산 2호선 감전역이 위치하며, 2호선·부산김해경전철·경부선 이용이 가능한 사상역과 부산서부버스터미널, 김해국제공항과도 인접하다.


단지 주변으로 부전~마산 복선전철(예정), 사상~해운대 지하고속도로(예정), 사상~하단 도시철도(예정), 북부산 세무서~백양로간 도로(예정), 엄궁대교(예정), 대저대교(예정) 등 광역 교통망 개발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교통망이 한층 개선될 예정이다.


지난 1월 착공해 2026년 준공 예정인 '괘내마을~사상공원 보행환경 개선사업'으로 교통망을 이용하기가 한층 수월해진다. 공중 보행로와 전용 육교, 엘리베이터 등을 설치해 단지에서 사상역, 부산서부버스터미널, 부전~마산 복선전철(예정)까지 접근성이 개선된다.


교육환경으로는 감전초, 주감중이 인근에 위치한다. 아울러 반경 2㎞ 내 홈플러스, 이마트, 메가박스 등 사상역 상권과 사상구청, 부산보훈병원, 좋은삼선병원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노후화된 사상공단을 재정비하는 도시재생사업 '사상드림스마트시티' 조성사업도 추진중이다. 이곳에는 서부산 행정복합타운(제2시청사), 산업단지 상상허브, 디지털 기업지원 복합센터, 삼락동 지역산업 혁신거점 등 굵직한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더파크 비스타동원' 시공사 동원개발은 2025년 시공능력평가 부산·울산·경남 지역 1위다. 동원개발은 1975년 창립 이래 50년간 전국에 8만6000여가구를 공급해왔고 각종 신용·금융기관으로부터 AAA이상 우수한 등급의 신용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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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관계자는 "공원이 인근에 위치한 일반 공세권 단지들과는 달리, 더파크 비스타동원은 공원과 직접 연결돼 남다른 주거 쾌적성을 자랑한다"며 "부산시 민간공원 특례사업 중에서도 규모가 큰 편에 속해 오픈 전부터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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