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빛마루시니어센터, 어르신 550명에 삼계탕
광주 서구 서빛마루시니어센터는 16일 오전 센터 내 시니어 레스토랑에서 '초복 맞이 복달임 행사'를 열고 지역 어르신 550명에게 삼계탕 특식을 제공했다. 행사는 혹서기 건강 증진을 위해 결식 우려 노인 80명과 유료 식사회원 470명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자원봉사자들이 배식과 퇴식, 뒷정리를 도우며 활기찬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특식은 한방 삼계탕, 수박화채, 상추 겉절이, 배추김치로 구성됐으며, 후원기관 '어르신을 부탁해 재가복지센터'와 '글로벌실크로드케어'가 응급 돌봄 키트와 물티슈도 함께 전달했다. 센터 측은 "절기에 맞는 균형 잡힌 식사 제공을 통해 어르신들의 여름철 건강을 돕고자 한다"고 밝혔다. 신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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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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