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정원 10개·꼬마정원 6개 선정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정원문화의 대중화와 정원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경기도 평택시는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시민정원과 꼬마정원(어린이정원) 공모를 31일까지 접수한다.
공모 대상은 '시민정원'과 '꼬마정원'으로, 시민이 정원을 직접 기획하고 조성하는 '참여형 정원문화'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정원의 경우 2m×2m 규격의 정원 10곳을 공모한다. 공모 주제는 '평택의 뜰, 가을을 담다'다. 선정작에는 1곳당 100만원을 지원한다.
꼬마정원은 '우리가족 정원'을 주제로 2m×1.5m 규격의 정원 6곳을 공모한다.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지원금은 1곳당 60만원이다.
한편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정원문화의 대중화와 정원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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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평택시장은 "정원에 대한 시민의 다양한 감성과 상상력이 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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