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영자총협회는 2025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이 신규 인력 채용 시 병·의원 인건비 절감·청년고용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 신규 채용 시 1인당 월 최대 60만원씩 1년간 최대 720만원으로 기준 피보험자 수 100% 한도 내 지원한다. 지원 요건은 채용일 기준 만 15~34세로 정규직 채용이며, 주 28시간 이상 근무·최저임금 이상으로 취업애로유형 1개 이상을 충족해야 가능하다.
취업애로유형은 4개월 이상 실업자와 고졸 이하 학력,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참여하거나 미래내일 일 경험과 일 학습병행 사업을 수료한 후 최초 취업자, 최종학교 졸업 이후 고용보험 가입 1년 미만인 사람이면 된다.
기업지원 제외 병·의원은 출연금 및 보조금 지원을 받는 국립병원과 국립대학병원, 대규모 대학병원·종합병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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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석 회장은 "청년일자리도약 장려금사업은 기업의 청년고용 확대를 지원하고 취업애로청년의 취업을 촉진함으로써 청년고용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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