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주권정부 안착 위해 헌신"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의원.
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광주 북구을)이 지난 15일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로 선임됐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더불어민주당 첫 원내대표단에 포함된 전 의원은 16일 오전 김병기 원내대표를 비롯한 원내지도부와 함께 첫 공식 일정으로 서울 국립현충원을 참배하며 원내부대표로서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실무능력과 현장 감각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전 의원의 원내부대표로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전 의원은 "광주시민과 대한민국 국민의 열망인 이재명 대통령의 국민주권정부가 경제위기와 대외상황을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김병기 원내대표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전 의원은 지난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골목골목 선대위' 골목 상황부실장, 후보 총괄특보단 광주특보단장, 보육위원회 위원장 등을 맡으며 조직력과 현장 감각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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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난 11일 국회가 직접 전체 의원의 의정활동의 성과를 평가해 시상하는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수상자 24명 중 입법활동 부문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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