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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베네치아 수상버스에 도배된 저것은…'한국인의 맛' 해외명소 파고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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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베네치아 수상버스에 신라면 등장
페루 관광지 마추픽추 신라면분식 1호점
농심, 글로벌 시장 K라면 개척

엇, 베네치아 수상버스에 도배된 저것은…'한국인의 맛' 해외명소 파고든다 농심 이탈리아 베네치아 수상버스 신라면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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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이 글로벌 시장에서 K라면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대표 제품인 '신라면'을 필두로 세계인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는 마케팅, 해외 법인 설립 등을 통해 현지 입맛을 사로잡으며 해외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농심은 특히 해외 주요 도시에 신라면을 알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농심은 이달부터 유럽 대표 관광도시인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수상버스에 신라면을 광고 중이다. 대운하를 따라 이동하는 수상버스는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 이용하는 주요 교통수단으로, 이탈리아 현지인은 물론 관광객에도 자연스럽게 브랜드를 노출할 수 있는 창구가 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유럽 법인인 '농심 유럽'도 설립했다.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조직 정비, 물류 거점 확보를 위한 전략이다. 농심은 유럽 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프랑스, 독일, 영국 등 유럽 주요 국가에서 영업 활동을 강화 중이며, 현지 식문화에 맞춘 제품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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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페루의 대표 관광 명소인 마추픽추 인근에 있는 관광도시 이구아수 칼리엔테스에 '신라면 분식' 1호점을 열고 운영 중이다. 총 3층 규모로 1층은 방문객이 직접 라면을 조리하고 시식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이며 2층부터는 신라면의 역사와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한 농심의 주요 제품을 소개하는 전시 공간이다. 농심은 앞으로도 마추픽추 같은 세계 주요 관광지에 신라면을 알릴 계획이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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