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있는 교실, 교사 성장이 먼저”
광주교육청이 교사의 수업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직무연수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교육청은 지난 19일 교육연수원에서 중·고등학교 교사 7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 '수업의 벗과 수업애(愛) 빠지다'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과정-수업-평가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교사의 전문성을 심화하고, 교사 간 실천적 나눔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의는 교육 전문기업 '수업디자인연구소' 김현섭 강사가 맡아, 수업 코칭의 개념과 필요성, 교사의 내면 이해를 돕는 '욕구 코칭', 질문이 살아 있는 수업 나눔 방법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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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교육감은 "교사의 전문성과 성장을 지원하는 연수를 지속해서 운영해 학생 중심의 수업 혁신과 교육 본질에 충실한 교실 문화가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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