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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봉, 김포 첫 50만 글로벌 관광지로 재탄생 특별 문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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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0만명 전망…29일 50만 기념행사 50만번째 방문객 기념패 증정
경기도 유니크베뉴?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동판 설치 기념 제막식 개최

경기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개관 3년 만에 50만 관광객을 돌파한 가운데 오는 29일 50만 돌파 성과를 기념해 ‘오!감!(오십만 돌파의 감동)’ 특별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애기봉, 김포 첫 50만 글로벌 관광지로 재탄생 특별 문화행사 애기봉평화생태공원 50만돌파 기념 포스터. 김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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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출범 이후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왔다. 특히 군과의 협의로 야간개장을 이룬 2023년에는 2022년 대비 방문객 수가 약 34.2% 증가한 13만1386명을 기록했으며 2024년에는 전년 대비 약 44.8% 증가한 19만234명으로 급성장을 거듭했다. 지난 2월에는 누적 방문객 50만을 돌파했으며, 최근에는 월평균 방문객이 3만 2000명을 넘어서며 2025년에는 연간 4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2021년 개관 이후 3년 만에 50만명을 돌파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29일 50만명 돌파 특별행사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관광 브랜드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거둔 성과를 기념하고, 시민들과 함께 그 기쁨을 나눌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50만 번째 방문객을 초청해 기념패를 증정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기념 굿즈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특히,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은 2024년 ‘경기도 유니크베뉴(특색 있는 회의장소)’로 선정된 데 이어,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은 바 있다. 이를 기념하여 이날 현장에서 동판 제막식이 진행되며, 공원의 위상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그간 애기봉에서 펼쳐졌던 인기 공연들을 다시 선보이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다. △‘팝핀준호와 빛날윤미’의 콜라보 공연 △개화기 밴드 ‘야,시,시’ 공연 △마술극단 ‘다채’의 전통마술 공연 △‘서의철 가단’의 퓨전 국악 공연 등이 마련됐다.


아울러,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의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김진 아나운서를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김진 아나운서는 그간 애기봉에서 개최된 주요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방송과 다양한 미디어 활동을 통해 널리 알려진 인물로 그의 친숙한 이미지와 전문성이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의 인지도를 더욱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국관광공사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과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의 아름다운 경관을 담은 사진전도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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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관계자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최근 복합문화공간으로써 다양한 공연, 체험, 볼거리를 채워나가려고 구상하고 있다”며 “이번 특별문화행사가 시민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축제가 되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포=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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