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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방문의 해 맞아 3월 논산시부터 '이달의 충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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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시군 차례로 홍보

충남 방문의 해 맞아 3월 논산시부터 '이달의 충남' 운영 강경근대역사의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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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3월 논산시를 시작으로 매달 특정 시·군 지역을 돌며 집중 홍보하기 위한 ‘이달의 충남’ 콘텐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달의 충남은 매달 대상 시군의 대표 관광지와 관광코스, 해당 달에 개최하는 지역축제 및 행사(이벤트), 특별한 관광상품 등을 도 공식 사회관계망(SNS)과 충남관광 누리집을 통해 소개한다.


3월 이달의 충남은 논산시로 논산의 딸기축제를 비롯한 강경근대역사거리등 논산의 가 볼 만한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있다


◇ 세계가 인정한 논산딸기를 맛볼 수 있는 축제의 장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 제27회 논산딸기축제를 진행한다. 축제는 ‘논산 딸기, 세계를 잇다’ 를 부제로 태국 방콕에 이어 인도네시아에서도 그 달콤함을 인정받은 논산 딸기의 진가를 전국에 알리고 ‘2025∼2026 충남 논산 방문의 해’를 위한 홍보 행사도 함께 추진될 예정이다.


논산 딸기를 활용한 논산 딸기 거리 퍼레이드, 청정딸기 수확 체험, 딸기 디저트 카페 등 싱싱한 딸기를 이용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육군항공학교와 함께하는 헬기 전시 및 탑승 체험 등 이색적인 국방 콘텐츠도 준비하고 있다.


이밖에도 강경 소재 국가등록 문화유산을 활용한 밤마실 축제인 강경문화유산야행, 유교 문화유산을 활용한 한국유교문화축전, 연산 대추축제, 강경젓갈축제, 양촌곶감축제 등 즐길 거리가 넘치는 행사를 준비 중이다.


◇꼭 가볼 만한 매력적인 논산 관광지

논산의 ‘선샤인랜드'는 밀리터리 체험(서바이벌·VR체험, 스크린·실내 사격)과 1900∼1950년대 드라마·영화 세트장 관람을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인기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촬영지로 유명하다.


‘강경근대역사거리’는 현재 우리나라의 최대 젓갈시장으로 양질의 발효 젓갈로 전국에서 유명하다.


또한 ‘강경근대역사거리’와 다양한 근대건축물은 과거로의 여행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고, 청년들이 이색적인 메뉴를 맛볼 수 있는 음식점과 카페도 유명하다.


◇논산 여행 꿀팁

논산 투어패스는 24시간 동안 논산 시내의 인기 장소를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이용권으로 관광 체험, 이색 카페, 지역 맛집, 감성 숙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차를 이용하는 관광객은 코레일 지역사랑 철도여행인 ‘논산 자유여행’을 이용하면 관광지 정보무늬(QR) 인증 시 철도 운임 50%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고, 논산역 앞에 있는 관광홍보관에서 관광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추억과 낭만이 있는 논산을 즐길 수 있는 추천 코스 여행

당일 일정의 논산의 알짜배기 여행코스로는 관촉사~탑정호 출렁다리~선샤인랜드~강경근대문화거리~옥녀봉 코스를 추천한다.


고려시대 최대 석조 미륵보살인 은진미륵으로 유명한 관촉사, 논산이 보유한 천혜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탑정호와 국내 최대 길이의 출렁다리, 1900년대 경성의 모습을 보며 인기 드라마의 감성을 추억할 수 있는 선샤인랜드, 한일은행 등 근대건축물을 구경할 수 있는 강경근대문화거리, 노을빛 석양이 장관인 옥녀봉 등은 인기 있는 논산 11경으로 유명하다.


이달 말부터 ‘충청남도 스마트 관광지도’ 앱에서 논산 코스 여행을 시작으로 전자 스탬프 투어 기능을 운영할 예정이며, 스탬프 투어와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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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관계자는 “이달의 충남을 통해 15개 시군 각각의 매력을 뽐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3월의 여행지로 많은 관광객이 논산을 선택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유환동 기자 yhdong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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