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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청 30주년’ 강북구, 28일 강북문화예술회관서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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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개청 30주년을 기념해 오는 28일 오후 4시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진달래홀에서 '강북구 개청 30주년 기념행사 및 전시 개막식'을 개최한다.

‘개청 30주년’ 강북구, 28일 강북문화예술회관서 기념행사 전시회 포스터. 강북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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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는 1995년 3월 1일 개청해 올해로 30주년을 맞는다. 구는 이를 기념하고 구민들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3월 1일부터 8일까지 '강북 문화주간'을 운영하며, 이에 앞서 30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기념전시 '지나온 30, 앞으로 30' 개막식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1부 기념행사와 2부 전시 개막식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구민 200여 명이 참석한다. 1부 행사는 강북진달래홀 2층 공연장에서 오후 4시부터 클래식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청 30주년 기념영상 상영, 이순희 강북구청장의 기념사, 뮤지컬 배우 박해미의 공연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2부 행사는 1층 전시실에서 개막식 테이프 커팅식과 전시회 라운딩으로 진행된다. '지나온 30, 앞으로 30' 전시는 개청 30주년을 기념해 추억 가득한 과거와 희망찬 미래를 볼 수 있는 주민 참여형 전시로, 구민들이 기증한 생활유물과 강북구의 30년 변천사를 담은 사진들이 전시된다.


또한 공모를 통해 선정된 30명의 어린이가 서양화, 동양화, 도예 작품을 통해 강북구의 미래를 표현한 30점의 작품도 함께 선보인다. 작품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이날 개막식에서 도슨트로 활동하며 관람객들에게 작품에 대해 직접 설명한다.


한편, 강북구는 개청 30주년을 기념하는 '강북 문화주간' 동안 태진아, 김수찬 등 초청 가수 공연과 오은영 박사 초청 특강, 바이올린 천재 김연아와 협연하는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신춘음악회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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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희 구청장은 "이번 개청 30주년 기념행사는 구민들과 함께 만들어 온 강북구의 역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구민이 함께 참여해 자리를 빛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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