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경남 산청군은 정영철 부군수가 주요 정수장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산청 생초 통합정수장, 산성정수장, 시천정수장과 시천정수장 증설사업 현장을 찾은 정 부군수는 가동시설과 중앙통제실을 둘러보며 상수도 공급 시스템과 설비를 점검했다.
특히 시천급수구역 지방상수도 확장사업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천정수장 증설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사고 대비 현황을 점검하며 근로자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 부군수는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고 말했다.
한편 시천급수구역 지방상수도 확장사업은 총 100억원(도비 85억원)을 투입해 오는 7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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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장 증설(Q=1500t/일, 비상 취수원 Q=1500t/일)이 완료되면 삼장면뿐만 아니라 시천면까지 급수구역이 확장된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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