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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용인 둔전역 에피트’ 등 올해만 5천여 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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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클러스터 등 세계 최대 산업단지 조성 효과

용인시 처인구, ‘용인 둔전역 에피트’ 등 올해만 5천여 가구 분양 [용인 둔전역 에피트 투시도(제공-HL디앤아이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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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분양시장이 수백조원에 달하는 ‘반도체 클러스터’ 개발 호재로 후끈하다. 지난해 말 분양한 ‘에버랜드역 칸타빌’을 시작으로 이달 분양하는 ‘용인 둔전역 에피트’까지 잇따라 공급되면서 해당지역 주택시장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 대규모 산업단지 개발이 본격화하고 배후 아파트 분양이 진행되면서 처인구 포곡읍, 남동 일대는 용인시의 새로운 중심으로 부상할 것이란 게 전문가들의 예상이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을 시작으로 올해 2월 ‘두산위브더제니스센터럴 용인’, ‘역북 서희스타힐스’, 8월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용인 둔전역 에피트’ 등 5개 단지에서 모두 5000여가구가 분양을 했거나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이중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는 향후 2000여가구를 추가로 분양할 예정이며, 인근 다른 지역에서도 분양을 준비 중인 곳이 많다. 이 일대에 수백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만큼 배후주거지가 본격적으로 형성되고 있는 셈이다.


처인구의 변화는 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와 ‘용인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개발이 동인이다. 삼성전자가 이 지역에 360조원, SK하이닉스는 120조원을 투자해 각각 대규모 반도체 생산시설을 건설한다. SK하이닉스는 이미 부지조성 작업을 시작했고 내년 3월 첫 생산시설을 착공한다. 이같은 반도체 투자로 이 지역의 생산 유발효과는 480조원, 직간접 고용효과는 192만명이나 될 것으로 추산된다. 용인특례시 인구기준(108만명)의 약 두배가 이 지역을 기반으로 생활한다는 이야기다.


아파트가 들어설 처인구는 글로벌 반도체 중심지로 육성한다는 정부 계획에 따라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 이를 주변 지역과 연결할 철도 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확충 계획도 대대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는 예상 투자금액만 360조 원에 달한다. 계획대로 투자가 진행되면 480조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직간접 고용효과도 192만 명으로 추정된다.


용인특례시 인구 규모의 산업 규모가 확정된 만큼 포곡읍 등 해당지역을 중심으로 각종 인프라 확장 사업이 활발하다. GTX-A, 경강선 연장 등 서울과 경기 남부를 잇는 주요 광역교통망이 개발되고 있고, 세종~포천고속도로 1단계 구간 개통 등 다양한 교통 인프라도 활발히 조성되고 있다.


자연스럽게 본격적인 개발을 위한 규제완화도 다각도로 진행되고 있다. 용인시는 최근 처인구 포곡,모현읍, 유림동 일대를 수변구역에서 해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향후 예상되는 본격적인 개발을 앞두고 주거시설, 상업시설, 편의시설 등을 조성하기 위한 밑작업이다.


산업기반이 만들어지고 교통 등 각종 인프라가 확장될 예정임에 처인구에서는 대규모 배후 주거단지 개발이 본격화할 예정이다. '둔전역 에피트',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등과 같은 신축 아파트가 분양되는 게 대표적인 사례다.


HL디앤아이한라 관계자는 “개발이 본격화하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 상반기까지 처인구 땅값이 전국에서 가장 많이 오른 곳으로 기록됐다”며 “대규모 신규 주거지역이 만들어지면서 처인구는 수도권의 새로운 주거중심지로 변모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문가들은 처인구 일대는 미래가 더 기대되는 도시인 만큼 신규 분양 단지를 주목해야 한다고 말한다. 당장 이달 분양하는 용인 둔전역 에피트가 대표적이다. ‘용인 둔전역 에피트’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금어리 일대에 위치한 아파트다.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9층, 13개 동에 ▲68㎡(전용면적 기준) A타입 149세대 ▲68㎡ B타입 124세대 ▲84㎡ A타입 366세대 ▲84㎡ B타입 471세대 ▲101㎡ 165세대 등 1275세대 규모다.


분양가는 84㎡A형 기준으로 4억8천만원에 공급한다. 3.3㎡당 평균분양가는 1417만원으로 6월 말 현재 전국 아파트 평균분양가(3.3㎡ 기준)는 1863만 원보다 446만원정도 저렴하다. 또한 올 해 용인지역에 분양한 아파트 중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동일면적 대비 최대 1억2천만원 정도 차이가 난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는 9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순으로 접수한다. 주택소유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뒤 전매도 허용된다. 또한, 재당첨 제한도 적용받지 않는다. 당첨자발표는 10일, 정당계약은 25일~ 28일까지 4일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HL 디앤아이한라㈜는 ‘용인 둔전역 에피트’를 ▲반도체 클러스트 배후주거단지 ▲서울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광역교통망의 중심입지 ▲마구산 자연 영구조망권(일부세대) ▲둔전역 생활권과 안심교육 인프라 ▲넓은 면적으로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 ▲AI 기반 대입 적성 컨설팅 등 맞춤형 교육특화 아파트 등을 갖춘 용인시 처인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형 고급 주거단지로 꾸밀 예정이다.


입지 여건이 뛰어나다. 우선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경전철 에버라인 둔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에 있다. 경전철 노선을 이용해 지하철 수인분당선 기흥역(환승)까지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고, 기흥역에선 분당선을 이용 서울 강남, 경기 분당·판교까지 쉽게 오갈 수 있다.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따르면 에버라인 기흥역에서 신분당선이 만나는 광교중앙역까지 연장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월에 개통된 GTX 동탄-수서간 노선인 구성역이 지난 6월 29일 개통됨에 따라 수서역까지 이동도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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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신분당선 동천역·수지구청역 부근)에 있다. 시행은 (주)KD개발이, 시공은 HL 디앤아이한라㈜가, 분양대행은 ㈜니소스디앤씨가 맡는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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