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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광진구청장 백일헌 부구청장 '영전'에 함박 웃음 지은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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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광진구청장 2년 여간 함께 한 백일헌 부구청장 서울시 인재개발원장 직무대리 발령나 기분 좋은 이별하며 따뜻한 정 보내

김경호 광진구청장 백일헌 부구청장 '영전'에 함박 웃음 지은 사연? 김경호 광진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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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광진구청장이 2년여간 함께 한 백일헌 부구청장이 이번 서울시 고위직 인사에서 인재개발원장 직무대리로 발령 나 환하게 웃었다.


김 구청장은 민선 8기 광진구청장에 당선돼 2022년 7월 1일 취임하면서 처음으로 맞은 부구청장이 백일헌 부구청장이다.


백 부구청장은 지방고시에 합격해 서울시 예산담당관에서 3급으로 승진해 재정기획관과 안전총괄관으로 근무하다 그해 8월 8일 자로 광진구 부구청장으로 부임해 김 구청장의 구정 운영 철학을 소리 없이 뒷받침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직원들과 원만한 소통을 통해 김 구청장의 ‘기분 좋게 일하는 조직’으로 변신에 대한 열정을 실현하기 위해 힘을 다했다.


이런 백 부구청장이 자신의 공직 발전을 위해 서울시로 전입을 희망하면서 김 구청장도 적극 지원, 뜻하는 대로 2급 자리인 서울시 인재개발원장 직무대리에 안착했다.


이로써 김 구청장으로서는 2년여간 동고동락해온 백 부구청장이 영전하면서 기분 좋게 보내줄 수 있게 됐다.


조직의 장으로서 아래 사람이 잘 돼 가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이 아닐 수 없다.


김 구청장은 백 부구청장 재임 기간 특별히 배려하는 모습을 자주 보일 정도로 정을 돈독히 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 백일헌 부구청장 '영전'에 함박 웃음 지은 사연?

특히 백 부구청장도 김 구청장의 서울시 고시 후배로서 많은 것을 배운 좋은 기회를 준데 감사의 뜻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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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훈훈한 선후배 구청장과 부구청장의 아름다운 인연이 공직사회에 잔잔한 화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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