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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236일째…이스라엘 "가자전쟁, 올해 안끝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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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국가안보 보좌관 "최소 7개월 이상 지속"

8개월 가까이 이어져 온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이 올해 안에 끝나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전쟁 236일째…이스라엘 "가자전쟁, 올해 안끝날 것"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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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현지시간) 차히 하네그비 이스라엘 국가안보 보좌관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가자지구 전투는 2024년 내내 지속될 것"이라며 "최소 7개월 이상 지속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가자지구 라파를 공격 중인 이스라엘군이 이스라엘-이집트 국경의 완충지대인 '필라델피 통로'의 70%를 장악했다"며 "이집트와 함께 우리는 이집트에서 가자지구로 무기가 밀반입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10월 7일 하마스 무장대원들의 이스라엘 남부 기습공격으로 시작된 전쟁은 이날 236일째를 맞았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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