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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알레르기질환 조사 실시 … 학교서도 관리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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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알레르기질환 조사 실시 … 학교서도 관리 지속 안동시 통합돌봄팀이 오는 27일까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알레르기질환 조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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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안동시 치매안심센터 통합돌봄팀은 알레르기질환이 있는 학생이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를 지원하고 있다.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에 선정된 34개소 어린이집·유치원 원생과 초등학교 1학년과 전입생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기초자료를 형성하는 알레르기 질환 조사를 오는 5월 27일까지 실시한다.


알레르기질환 조사 결과를 통해 환아를 선별해 안심 학교에 통보하면 보건교사는 환아 개인별 특이사항을 관리 카드나 생활기록부에 작성해 보관하고 환아에게 처방받은 약물이 있는 경우 보건실에 비치해두고 응급상황 발생 시 사용하게 된다.


이 외에 동화책 형태의 교육용 책자를 설문지와 함께 각 가정에 배부해 학생과 학부모가 쉽게 아토피·천식을 배울 수 있도록 하고 안심 학교에 보습제를 지원해 환아가 보건실에 비치된 보습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통합돌봄팀 관계자는“알레르기질환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학교 여건을 조성할 수 있도록 안심 학교 신청과 유지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mds724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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