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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사진으로 본 근·현대사’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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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 시대 변화상 투영된 종합 사진첩

전문가 6인의 자문을 거쳐 수록 내용 검토

영암군 ‘사진으로 본 근·현대사’ 발간 1966년 농민들이 객토작업을 하고 있다. ⓒ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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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전남 영암군이 ‘사진으로 보는 영암군 근 현대사’ 책자를 내달 발간할 계획이다.


23일 군에 따르면 책자는 1930년대부터 현재까지 영암군의 생활·문화·산업·공공 기관 등 분야별 시대 변화상을 기록한 종합적인 사진첩으로 지난 3월 군민과 향우들을 대상으로 사진 모집 기간을 거쳐 400페이지 분량의 책자로 제작되는 사진 자료집이다.


군은 책자 발간을 위해 지난 23일 군청 낭산실에서 김한남 영암문화원장, 최남호 영암향교 전교, 김희태 전 전라남도 문화재위원 등 6인의 관련 분야 자문위원회를 개최해 수록 내용, 편제 등 종합조정 및 결정을 위한 회의를 했다.


군에서는 향후 내달 초 자문위원회 2차 회의를 거쳐 자문위원의 의견을 수정 반영해 약 1000여 권의 책자를 인쇄 발간할 계획이다.


발간한 책자는 군청 민원실과 읍·면사무소, 관계기관에 비치·배부하게 되며 군의 역사와 발자취를 홍보하는 자료이자 향토사 연구의 중요 사료로써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사진으로 보는 영암군 근·현대사’ 발간 및 배부로 과거의 영암을 누구나 쉽게 알아보고 지난 역사를 알려 미래 발전의 지표로 삼아 영구히 보존하고 유관 기관단체, 학교 등에 배부해 영암 홍보 자료로써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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