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여행정보 소개 채널 '여행에 미치다'가 12일 음란물 논란에 대한 대책을 발표했다.
이 채널의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불법 성적 촬영물이 게시됐다는 논란이 일고 조준기 대표가 극단적 선택을 해 숨진 지 2달여 만에 처음 나온 입장이다.
여행에 미치다는 이날 오후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사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되었음을 사법기관으로부터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여행에 미치다 측은 "유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전 직원 대상 성 윤리 교육을 완료했다"며 "근본적인 개선을 위해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한 '재발 방지 위원회'를 구성했고, 위원회를 통해 마련된 대책에 따라 내부 시스템을 지속해서 점검하고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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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번 사건으로 불쾌감과 실망감을 느끼셨을 모든 분께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며 "아껴주신 모든 분께 신뢰받을 수 있도록 새롭게 거듭나겠다"고 덧붙였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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