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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롱택시, 엠바이옴과 '방역안전택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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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롱택시, 엠바이옴과 '방역안전택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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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마카롱택시' 운영사인 KST모빌리티가 차량 위생·공기 케어 전문기업인 '엠바이옴'과 방역안전택시 구축을 위해 협력한다고 10일 밝혔다.


엠바이옴은 2014년 현대자동차 사내벤처 프로그램으로 시작해 2019년 분사했으며, 차량용 에어컨 공기 케어를 위한 바이오 소재인 '에코코팅'을 비롯해 다양한 차량 위생 및 공기 케어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기술력을 인정받아 동남아 최대 모빌리티 기업인 '그랩'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기도 했다.


KST모빌리티는 이번 협력을 통해 마카롱택시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이동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엠바이옴의 차량용 위생·공기 케어 솔루션을 공급 받기로 했다.



최인찬 KST모빌리티 사업총괄 부대표는 "차량 공기 케어 분야에 탁월한 노하우를 보유한 엠바이옴과 협력으로 고객들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이동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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