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북한이 괌을 겨냥한 포위사격 실시 세부계획을 내놓으면서 한반도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되자 11일 삼성전자 주가가 2% 하락 중이다.
이날 오전 9시10분 현재 삼성전자 주가는 전일 대비 4만8000원(2.9%) 하락한 224만700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달 20일만 해도 256만6000원까지 올랐던 삼성전자 주가는 최근 계속된 외국인 매도세에 230만원 밑으로 미끌어졌다. 이날 삼성전자 주가는 장중 224만1000원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이달들어 외국인이 가장 많이 판 종목. 지난 1~10일 기준 삼성전자의 외국인 순매도 규모는 5253억원에 달한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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