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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삼성전자 230만원대 붕괴…外人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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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삼성전자가 이틀째 하락하며 230만원대가 무너졌다.


10일 오전 10시6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1만8000원(0.78%) 내린 229만6000원에 거래중이다. 삼성전자 주가가 장중 220만원대까지 내려간 것은 지난 6월19일 이후 처음이다.


현재 증권사 매도창구 상위엔 CS, 메릴린치, CLSA,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가 다수 올라있다. 북한 리스크에 국내 증시가 출렁이자 외국인투자자들을 중심으로 대장주 삼성전자에 대한 매도 물량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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