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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현대백화점 사내이사로 박동운 대표이사 사장(사진)이 선임됐다.
현대백화점은 24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논현2동주민센터 7층에서 제15기 정기주주총회를 소집해 이같이 결정했다.
주총에서는 박 사장의 사내이사 선임 건 외에 강형원(전 대구지방국세청장), 이윤철(한국항공대 경영학부 교수) 사외이사 선임 등이 의결됐다. 또 임원 퇴직금 규정 일부 개정안이 다뤄졌다.
한편 한국백화점협회는 전날 정기총회를 열고 박 사장을 제22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박 사장은 백화점협회 회장으로서 백화점 유통질서 확립과 업계 권익 보호 등에 나설 예정이다. 그는 1985년 현대백화점에 입사해 무역센터점장, 본점장, 상품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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