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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우리 결혼했어요' 조타·김진경이 서로의 몸을 터치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30일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가상부부 조타와 김진경의 수상 레저 데이트 장면이 방송됐다.
조타가 상의를 탈의한 채 김진경에게 등에 선크림을 발라달라고 하자, 김진경은 조타의 등에 선크림으로 '조타♡'라는 메시지를 적었다.
특히 두 사람은 서로의 쇄골에 타투 스티커를 붙여 주며 부끄러워했다. 김진경이 조타 얼굴에 입술 모양의 스티커를 붙이려고 하자 조타는 "직접 뽀뽀해 달라"며 김진경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이후 두 사람은 웨이크 보드와 플라잉 보드를 타며 시원한 데이트를 즐겼다. 조타는 능숙하게 웨이크 보드를 타며 아내 김진경을 놀라게 했고 겁을 먹은 김진경을 세심하게 챙기며 함께 보드를 탔다.
매주 달달함이 더해가는 '삼삼커플'의 모습에 많은 네티즌들이 흐뭇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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