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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27일까지 '시(市)경계지역' 폐기물 처리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안양)=이영규 기자] 경기도 안양시가 시(市) 경계지역 방치 폐기물을 오는 27일까지 처리한다.


안양시는 지난 20일 과천과 경계를 이루는 관양동 동편마을을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의왕ㆍ군포ㆍ시흥ㆍ광명ㆍ서울시계 지역에 대한 폐기물 처리를 모두 끝낼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안양시 27일까지 '시(市)경계지역' 폐기물 처리 안양시 공무원이 시 경계지역서 폐기물을 처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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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는 이를 위해 환경미화원과 공무원, 5톤 트럭 한대 등으로 기동반을 편성했다.


기동반은 앞서 동편마을 시 경계지역 청소를 통해 자재와 목재 및 폐지 등 폐기물 1.5톤을 수거했다. 안양시는 폐기물 수거 지역을 살수차와 진공노면청소차를 동원해 깔끔하게 마무리 한다.


송승규 시 청소행정과장은 "일반적으로 경계지역은 남 몰래 쓰레기를 내다버리는 경우가 다른 곳보다 많아 주민들의 불만이 컸다"며 "이번 청소를 계기로 사람의 발길이 뜸한 어두운 곳에서도 청소범위를 확대해 시민들에게 밝고 쾌적한 공간을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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