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문화체육관광부는 김종덕 장관과 국민안전처 박인용 장관이 26일 서울 대학로 알과핵 소극장을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25일 전했다.
2014년 판교 공연장 환풍구 붕괴사고 이후 개정된 공연법에 따라 강화된 안전관리 제도가 현장에 제대로 적용됐는지 여부 등을 살펴본다.
점검에는 서울시와 공연장안전지원센터, 소극장협회, 연극계 관계자 등이 참여해 공연장 안전관리 등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는다. 문체부와 국민안전처는 논의된 방안을 제도 개선에 반영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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