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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16~26일 민방위 대원 기본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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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임우진)는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서구문화센터 민방위교육장과 서구청 지하 민방위실전훈련센터 민방위교육장에서 지역 및 직장 민방위대원 기본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방위대 편성 1~4년차 대원 8500여명을 대상으로 통일안보와 화생방, 풍수해·화재예방, 심폐소생술, 각종 재난 대비 등 실전위주의 실전훈련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서구는 바쁜 직장생활과 생업활동으로 주간교육이 어려운 대원들의 편의를 위해 휴일(22일 오전 9시)과 야간(25일 저녁 7시)에도 교육을 운영한다.

또 개인사정으로 타 지역에서 교육을 받고자 하는 대원은 국가재난정보센터 홈페이지(www.safekorea.go.kr)의 민방위 교육일정을 참고해 전국 어디서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서구는 4시간 이내의 대설, 산불 및 지역축제행사의 안전요원 등으로 활동할 경우 민방위 교육을 인정하는 자율참여도 운영한다.


서구 관계자는 “민방위 교육은 대원들이 실 생활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함은 물론 비상사태 발생시에 내 가족, 내 이웃을 지키기 위한 대처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것이다”며 “내실 있는 교육을 통해 민방위대원의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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