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키움증권은 18일 이마트에 투자할 시기가 됐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4만원을 유지했다.
남성현 연구원은 "구조적 성장기를 맞고 있는 이마트는 올해 하반기부터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가능할 것"이라며 "상반기 우호적인 영업환경으로 특히 2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명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마트에 대해 ▲하반기부터 온라인몰 흑자전환 ▲하남스퀘어 오픈에 따른 신규 사업부 추가 ▲주요 종속회사 이익 기여도 증가 ▲저가형 플랫폼을 통한 시장지배력 확대 등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마트의 올해 1분기 예상 연결실적으로는 총매출액이 7.8% 늘어난 3조6626억원, 영업이익이 4% 증가한 1673억원으로 제시했다. 영업이익률은 4.6%에 달할 것으로 기대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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