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특징주] 포스코 4% 하락…반덤핑 관세 부과 예비판정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16일 POSCO(포스코) 주가가 4% 넘게 하락 중이다.


오후 2시9분 현재 포스코는 전일 대비 9000원(4.29%) 하락한 20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계 증권사인 맥쿼리를 통한 매도 물량이 많은 상황이다.


미국 상무부는 한국을 비롯해 호주, 브라질, 네덜란드, 터키, 영국산 열연강판에 대해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는 예비판정을 발표했다. 조사대상 기간은 2014년 7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며 이에 대한 최종 판정은 8월 3일에 있을 예정이다.


이에 대해 변종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예비판정에서 한국 철강업체에 부과된 관세율은 포스코 7.33%, 현대제철 3.97%, 기타업체 5.65%로 상대적으로 낮다"면서 "예비판정에서 부과된 관세율을 반영해도 국내업체의 판매 및 수익성에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